폐지 수집 노인 지원 사업 

가. 목적 :

▪ 폐지 수집 노인들의 생활 안정

▪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  

나. 사업내용

o 장소(국가) : 관악구 

o 사업내용 :

▪ 폐지수집 노인 생활비 지원 :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 등록된 고물상의 개수는 774개, 자원재활용연대의 추산으로는 미등록 업체 포함 2000개에 달한다고 한다. 한 개 업체당 100~200명의 폐지 수집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폐지 수집 노인은 하루 평균 70∼80kg의 폐지를 모아 kg당 70∼80원씩을 받고 도매상에 넘긴다. kg당 70원을 기준으로 하루 70kg씩, 매달 10일치를 보전해주는 조건으로 폐지 수집 노인 중에서 조손가정의 가장이거나 가족 중 장애인이 있는 폐지 수집 노인을 우선으로 월5만원씩 지원하고자 한다.

다. 시행방법

▪ 구청을 통한 폐지 수집 노인 추천 → 주거환경 등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 → 평가서 작성 → 지원자 선정 → 지원금 지급(사회복지공동모금회)

라. 소요예산 : 2,520만원 (1인 7만원씩)

마. 기타사항 :

대한민국은 급속도로 노화되고 있다. 2000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7%이상인 고령화 사회로 들었고, 이 속도대로라면 2026년엔 노인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 그라나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회원국 중 1위다. 생계가 막막한 농인 중 상당수는 폐지나 고철, 공병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살아간다. 기력은 달리는데 무거운 수레를 끌고 다녀야 하니 사고도 잦다. 또한 폐지 값은 갈수록 떨어지고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이 많아지다 보니 경쟁도 치열하다. 최근 폐지 수집 노인 지원 사업을 위해 대전시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대전지역 폐지 수집 노인은 636명(남 223명, 여 413명)으로 이 중 529명(83%)은 차상위 계층이고 나머지 107명(17%)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분류됐다. 또한 이들이 열심히 폐지를 수집하여 버는 돈이 하루에 불과 2~3천원에 불과하다. 이는 폐지 수집이 이들 노인들의 생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의미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이들에 대한 지원이 난관에 봉착해 있으며 대부분의 시의 경우는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통계조차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우리 재단은 폐지 수집 노인들 중에서도 조손가정이거나 장애인이 있어 부양해야 하는 노인들을 지원함으로 이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바. 향후계획 :

▪ 폐지 수집 노인의 안전, 건강에 대한 지원

▪ 조손가정 및 장애인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