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이주민 가정 지원 사업  

가. 목적 :

▪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의 영위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체성 확립

▪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자녀들을 지원함을 통한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

▪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

▪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향상 및 문화 적응 도모하여 사회 일원으로서 참여 및 기여

나. 사업내용

o 장소(국가) : 한국  

o 사업내용 :

▪ 다문화 사역을 하고 있는 기관의 운영비를 지원하여 그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 다문화/이주민 가정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 생활비 및 장학금을 지원함으로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이주민 센터 및 쉼터 지원

- 이주민 상담 및 법률 서비스 사업 : 외국인근로자가 문화▪ 법제의 차이로 인하여 받는 부당한 대우에 대한 상담과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사업주간의 원만한 노사관계를 돕는다.

- 이주민 쉼터 사업 : 산업재해, 임금체불로 인해 갑작스럽게 일을 할 수 없는 이주민 근로자들이 단기간 거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다. 시행방법

▪ 다문화/이주민 가정 장학금 지원 : 다문화 가정 지원 센터와 연계 → 지원 대상자 면담 → 대상자 선정 → 장학금 지급

▪ 이주민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

▪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월세 및 수련회 등 지원

라. 소요예산 : 2,930만원

마. 기타사항 :

1990년대 이후로 꾸준히 국제결혼이 이어지면서 한국 사회는 다문화 가정을 이룬 사회로 접어들었다. 한국의 가정을 100가정으로 둔다면 그 중 8가정이 다문화 가정으로 점차 그 비율이 커지고 있다. 2010년 10월 동아일보에 따르면 한국은 다문화 사회인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6.2%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러나 한민족을 자랑으로 여겨왔던 한국은 다문화 가정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편견 없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국보다 경제적 수준이 낮은 국가에서 왔다는 이유로 쉽게 무시하며, 피부색이 다른 다는 이유로 학교에서나, 직장, 지역사회에서 차별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언어, 빈곤, 폭력, 자녀양육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또한 2013년 통계 결과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1,576,034명으로 보고되었고 이중 11.6%인 183,106명이 불법체류자의 신분으로 한국에 있다. 자신의 신분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한국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신체적, 경제적 불이익을 참아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있다.

우리 재단은 앞으로 다문화/이주민 가정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 생각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현재 잘 운영되고 있는 센터 및 쉼터를 지원하여 이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도록 돕고자 한다.

바. 향후계획 :

▪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문화 체험 여행 (한국 및 부모 모국 방문 지원)

▪ 부모의 모국에 대한 역사, 문화, 사회를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 (토론, 세미나, 캠프 등)